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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보건 복지부에서 발표한 중요한 소식,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지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지급은 2024년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본인부담상한액 초과의료비지급시작

     

    본인부담상한제란?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은 가입자가 1년간 부담한 의료비(비급여 및 선별급여 제외)가 개인별 본인 부담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환급하는 구조입니다. 

    2023년 기준 본인부담상한액은 87만 원에서 780만 원까지 다양하며, 이는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지급 대상자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9월 2일부터 지급 대상자에게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이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안내문을 받은 후, 인터넷, 팩스, 전화, 우편 등을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지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특히, 이미 본인부담금이 780만 원을 초과한 2만 4,564명에게는 미리 1,409억 원이 지급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급 대상 및 규모

     

    이번 지급은 약 201만 명에게 총 2조 6,278억 원의 의료비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즉, 1인당 평균 약 13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수혜자가 14만 3,035면 (7.7%) 증가한 수치로, 지급액 또한 1,570억 원 (6.4%) 증가했습니다.

    소득분위별 혜택

    특히, 소득 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소득 하위 50% 이하의 대상자는 176만 8,564명, 지급액은 1조 9,899억 원으로 전체 대상자의 88%와 지급액의 7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인부담상한제가 주로 소득하위 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령별 지급 현황

    65세 이상 대상자는 110만 1,987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54.8%를 차지하며, 지급액의 64.5%인 1조 6, 965억 원이 이들에게 지급됩니다. 이는 고령층이 의료비 부담에서 특히 많은 지원을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결론

    이번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지급은 많은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이 제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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