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명절휴가비 : 경기 침체속에 추석 떡값을 ?
김미애 국민의 힘 의원이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중한 혈세가 날짜가 되면 따박따박 들어오는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명절휴가비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조금이라도 어려운 분들과 나누겠다"라고 덧붙이며, 민생을 외치지만 진정으로 실천하고 있는지 반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절휴가비와 국민의 현실 김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원들이 받는 명절휴가비와 일반 직장인들의 상여금 현실을 대조적으로 드러냅니다. 지난 12일, 국회의원 300명은 각각 424만 7940원의 명절휴가비를 지급받았습니다. 이는 올해 설과 추석에 총 849만 5880원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반면, 취업 포털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추석 상여금을 받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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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5. 22:00